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조호권)은 두 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인 북구국공립 그린빛어린이집을 개원했다.

개원식은 식전행사, 축사 및 경과보고, 테이프 컷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조호권 원장은 “우리 원이 운영하는 두 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으로서 아이의 웃음이 넘쳐나고 부모는 신뢰하며 교사는 행복한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북구청 강선희 여성가족과장은 “북구국공립 그린빛어린이집이 광주사회서비스원과 함께 국공립어린이집으로서의 모범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사회서비스원은 북구국공립 그린빛어린이집의 운영효율화 및 안정화를 위해 서울과 대전, 광주 등 우수운영 기관을 방문하고, 어린이집 개원 TF 추진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서의 운영방향 설정 및 차별화를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북구국공립 그린빛어린이집은 12월 1일부터 정식 개원해 운영될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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