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테크노파크는 27일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소재 ㈜디알텍에서 ‘제2회 찾아가는 G.F.D(Gwangju Field Director) 현장지원단(이하 현장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산업·경제·기업현장을 직접 방문, 기업의 애로·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구성됐다.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시, 기업지원, 금융·자금, 취업·고용, 수출·무역, 연구기관 등 지역의 혁신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총 1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현장지원단은 월 1회 간담회를 실시하며 기존 각 기관별로 특정한 목적에 의해 개별 기업을 방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각 권역별로 다수의 기업과 현장지원단이 모여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산업·경제·기업의 어려움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제1회 간담회를 개최, 광주시 예비(Pre) 및 명품강소기업 8개사와 현장지원단이 ㈜쿠보텍 회의실에서 경영, 금융, R&D, 고용, 마케팅 등 다양한 애로,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현장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다양한 기술정보 공유, 기업 애로사항 해결, 기업성장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시원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