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2023년 제2차 광주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채용 응시원서 접수결과, 42명 채용에 181명이 지원해 평균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는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6일까지 대체교사 관리자, 대체교사 2개 직종에 대해 실시됐다.

모집 직종별로 대체교사 관리자는 24대1(2명 모집 48명 지원), 대체교사는 3.3대1(40명 모집 133명 지원)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대체교사 관리자는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체교사 사업전반을 운영하며, 대체교사는 보육 교직원의 연차, 교육 등의 사유 발생 시 어린이집 보육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파견돼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광주사회서비스원의 공개채용은 9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11일 필기전형, 이달 중 면접전형을 거쳐 20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조호권 원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채용 진행 일정 등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필기시험은 채용대행 전문 업체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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