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전남관광재단이 남도의 식탁과 황금빛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싶어 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개별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남도 여행 플래너’를 공모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전남도 관광플랫폼 J-TaaS(http://jtaas.hmit.kr/) 회원 가입 후 별도 공모 신청 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대 160개 팀을 선정한다. 이 사업은 ‘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의 알려지지 않은 관광명소를 ‘DIY’(내가 직접 설계)해 여행하는 ‘맞춤형 남도 여행’이다.

자격 조건은 전남을 제외한 타 지역 거주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인 혹은 가족, 연인 등 팀 형태로 지원 가능하다. 단, 1박 이상 전남 숙박시설에서 체류해야 하고 지역 유료 관광지나 체험시설 1개소를 방문해야 한다.

지원자 중 160개 팀을 최종 선발, 1개 팀당 최대 40만원의 전남 여행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김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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