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최근 황룡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우진식품이 만든 ‘홍길동 김부각’ 제품이 미국에 수출돼 선전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사진>

이날 선전식에는 김한종 군수, 서영숙 ㈜우진식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길동 김부각’ 160박스의 첫 미국 수출 성과를 기념했다.

농업회사법인 ㈜우진식품은 모녀가 2대에 걸쳐 김부각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 기업으로 ‘홍길동 김부각’은 자체 개발한 찹쌀 육수를 사용해 고소함과 자연 그대로의 풍미를 살린 건강 먹거리다.

김한종 군수는 “미국 수출길에 오른 ‘홍길동 김부각’ 160박스가 마중물이 돼 앞으로 남미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 판로를 넓혀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과 장성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을 통해 ‘홍길동 김부각’을 판매하는 등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장성=김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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