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24일 “지난 19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국체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을 위한 포상담당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성취포상제도는 자기계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진로개발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는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만 7세 이상 15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와 만 14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을 위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가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포상제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활동 영역별 운영 방법과 우수 사례 공유, 포상정보시스템 활용법 등에 대해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포상담당관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활동을 계획·실천하며 기록을 관리 할 수 있도록 돕는 지도자이다.

양미란 원장은 “전남 청소년들의 자기 성장을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이 목표 달성의 기쁨을 끝까지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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