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곡성군지부는 7일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업회사법인 시향가(대표 양숙희)와 함께 ‘연말 송년 모임은 쌀 막걸리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캠페인은 잦은 모임이 예상되는 연말을 맞아 지역 특산주를 홍보하고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www.gokseongmall.com)에서 시향가 쌀 막걸리를 주문하는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막걸리의 주재료인 삼기면 근촌마을 유기농 햅쌀 200g(2인분)을 증정한다.

시향가 쌀 막걸리는 곡성군 삼기면 근촌마을에서 재배된 100% 유기농 쌀을 원료로 빚은 프리미엄 전통주다. 특히 인공 감미료나 첨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 발효 방식으로 제조해 깊은 풍미와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방현용 농협곡성군지부장은 “농부의 땀과 정성이 가득 담긴 건강한 쌀 막걸리와 함께 따뜻하고 의미 있는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쌀과 전통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곡성=김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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