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1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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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사랑받는 환자중심 인술 펼치겠다”
배학연 신임 조선대학교병원장
인공지능 프로그램-의료진 결합 등 과별 협진체제 공고화
각종 국책사업 재선정 발판 삼아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 입력날짜 : 2018. 01.16. 19:38
“환자 중심의 인술로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제22대 조선대병원장으로 취임한 배학연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내분비내과 전문의)는 취임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16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조선대병원장에 취임한 배 교수가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배 병원장은 “의료계가 처한 현실 속에 진정한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은 물론 국내에서 신뢰받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야 하는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병원을 찾는 환자 및 보호자에게 좀 더 낮은 자세로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배 병원장은 조선대 의대 출신으로 캐나다 캘거리 의과대학 교환교수, 대한당뇨병학회 및 대한내분비학회 호남지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조선대병원 당뇨병 센터장 및 대한당뇨병학회장을 맡는 등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추천한 당뇨병 명의로 알려져 있다.

배 병원장은 조선대병원의 향후 미래를 위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실력을 갖춘 지역 최고 사립병원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조선대병원은 지난해 9월부터 IBM ‘왓슨’을 호남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에 있다. 왓슨은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 및 보호자간의 소통으로 적합한 암 치료 방법을 찾아보는 것으로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의료 기술로 알려져 있다.

이에 배 병원장은 “실력을 갖춘 의료진과 인공지능 프로그램의 결합으로 신뢰받는 병원의 첫 단추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는 각 진료과 간의 협진이 제대로 이뤄져야 가능하므로 병원장을 맡으면서 이러한 과별 협진체계가 공고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올해는 조선대병원이 각종 국책사업에 재선정되면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얻었다.

배 병원장은 “조선대병원은 심평원 주관 각종 평가 및 암 수술 1등급에 선정되고 상급종합병원, 광주금연지원센터, 어업안전보건센터, 지역의약품안전센터 등 각종 국책사업에 재선정됐다”며 “지난 2년간 3관 외래진료센터 개소, 전국 최초 권역감염병 전문병원 선정, 3주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등 큼직한 발자취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국책사업의 선정과 함께 고객만족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소통하는 병원으로서 더욱 공고히 할 것”이며 “지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으로 환자중심의 인술을 실천하며 모든 구성원의 단합된 힘으로 지역밀착형 병원으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배 병원장은 “환자나 보호자 위에 군림하는 의료기관이 아닌, 진정한 소통과 변화·혁신을 통해 믿음직한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가장 안전한 병원,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따뜻한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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