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8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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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 원아 학대…경찰 수사

  • 입력날짜 : 2018. 04.16. 20:31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원아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여성·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어린이집 원아 학대 의심 신고를 접수받았다.

평소와 다른 아이의 행동에 의구심을 느낀 부모가 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서구 쌍촌동에 위치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2개월 가량의 CCTV 영상을 확보했다.

CCTV 영상 가운데는 A교사가 피해 아동 머리채를 잡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을 완료한 뒤 A교사를 불러서 조사할 계획이다.

A교사는 2년 전에도 아동 학대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으나 당시 CCTV가 없어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어린이집 원장은 논란이 거세지자 학대 사실이 있었는지 몰랐다며 잘못을 시인했다. A교사는 최근 어린이집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후성 기자 uyear@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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