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7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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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 일품 진도 ‘봄동 배추’ 인기 상종가
칼륨·칼슘·인 풍부 빈혈·동맥경화 등 예방

  • 입력날짜 : 2019. 03.03. 17:50
따뜻한 봄철 명물인 진도 봄동 배추(일명 떡배추)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의 대표적 농산물인 봄동 배추는 줄기와 잎 부분이 부드러워 맛이 좋아 된장국이나 나물 무침, 겉절이 등으로 요리하면 구수하고 진한 향을 내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한겨울 해풍을 맞고 자란 달콤한 배추인 봄동은 지금 시기가 최고 전성기로 현재 진도군은 제철 봄동을 수확하느라 농가들은 분주한 손길을 보내고 있다.

봄동은 남자 어른이 두 손을 펼쳐 얹었을 때의 크기 정도가 최고 상품으로 잎이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워야 겉절이로 사용할 때 씹는 맛이 아삭아삭하다.

늦가을 씨를 뿌려 추운 겨울을 이겨낸 겨울 배추인 진도 봄동은 칼륨과 칼슘, 인이 풍부해서 빈혈·동맥 경화 예방에 좋다.

봄동 재배 농가들은 “차가운 겨울을 견디고 자란 봄동은 지금 단맛이 가장 좋을 때”라면서 “달짝지근한 맛과 아삭아삭한 식감의 진도 봄동이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전국 봄동 주산지로 전체 330농가가 163㏊에 봄동을 재배해 연간 7천335t을 생산, 18억여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진도=박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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