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2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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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마당] 봄날에는 윤삼현 동시

  • 입력날짜 : 2019. 03.11. 18:57
따뜻한 인기척으로 오세요
선한 눈빛으로 자박자박 걸어오세요

자상한 언어로 소곤소곤 오세요
살가운 호흡으로 가만가만 오세요

눈망울 서로
봄꽃처럼
와짝 벌어지길 설렘하며 다가오세요

두근두근
그렇게 오세요.


<해설> 봄은 생명의 계절이다. 잠든 대지가 깨어나 시나브로 축제를 벌이는 시간이다. 하나, 둘 생명들이 모여 촛불을 켜고 기도하는 시간이다. 마치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바쁘게 흐르는 숨결같은.
<약력> 전남대 교육대학원 국어과 졸업, 조선대 국문과 박사과정 졸업, 광주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 광주교대 대학원 아동문학과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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