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7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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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천년의 향기 숲’ 만든다
아까시·백합·음나무 등 57.5㏊ 밀원 숲 조성

  • 입력날짜 : 2019. 04.16. 19:30
담양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온난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천년 향기 숲’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최근 5년간 아까시, 백합, 음나무 등 57.5㏊의 밀원 숲을 조성했으며 올 들어 미세먼지 저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위해 편백, 대나무, 상수리 등 총 14만본의 나무를 식재했다. /담양군 제공
담양군이 꽃향기 가득한 도시와 더불어 미세먼지, 온난화 등에 대응하는 ‘천년 향기 숲’을 조성한다.

16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담양의 풍요로운 미래 천년을 염원하는 군민의 뜻을 담아 ‘담양 천년의 향기 숲’을 조성, 미세먼지의 저감과 함께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향기로 담양을 기억하고 다시 찾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향기 나무를 심고 있다.

지난 5년간 유휴지에 아까시, 백합, 음나무 등 20개소 43㏊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올해는 남면 풍암리 등 7개소 14.5㏊에 아까시 등 향기 나무를 심어 총 57.5㏊의 밀원 숲을 조성했다.

특히 우리나라 벌꿀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밀원수인 아까시나무를 통해 양봉농가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담양군은 이 외에도 미세먼지 저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위해 올해 67㏊에 편백, 대나무, 상수리 등 총 14만 본의 나무를 식재 완료했다.

임홍준 담양군 산림정원과장은 “우리 아이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고 기르는 일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담양의 미래 천년을 이끌어 갈 소중한 자산이 될 명품 향기 숲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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