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2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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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현안사업 협조 안돼” 市에 ‘쓴소리’
李시장 “의사소통에 더 힘쓸 것”

  • 입력날짜 : 2019. 04.25. 19:11
민주평화당 소속 광주 국회의원들이 광주시와의 의사소통과 관련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25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광주지역 국회의원 2019 정책간담회장’에서 평화당 김경진 의원(광주 북갑)은 “광주의 각종 현안과 관련해 시청 관계자에게 설명을 요청해도 잘 협조가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국회의원이 광주시에 요구하는 것은 공적인 일, 광주발전을 위한 일인대로 ‘내가 왜 당신에게 보고를 하느냐’는 식으로 대응한다. 이는 제가 실제 겪었던 일”이라며 시정을 촉구했다.

같은 당 장병완 의원(광주 동남갑)은 한국문화과학기술(CT)연구원 설립과 관련해 “CT연구원 설립을 위해서는 문화산업진흥기본법(문산법) 개정 뿐 아니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동시에 개정돼야 한다는 점을 이전 시장 때부터 여러 번 얘기했는데도 여전히 광주시는 문산법 개정만 이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경환 의원(광주 북을)도 “제가 평화당 광주시당 위원장인데 오늘 간담회 일정과 관련해 사전에 어떤 협의도 없었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이용섭 시장은 “간담회 일정을 잡기 위해 시청 공무원들이 직접 의원님들께 전화를 드리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보좌진을 통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간담회 일정이 확정된 이후 광주 국회의원들과의 텔레그렘 단톡방에 제가 직접 감사하다는 인사말씀까지 드렸다”고 해명했다. 이어 “더욱 소통에 힘쓰도록 하겠다”면서 배석한 시청간부들에게 “의원님들의 질의와 관련해 깊은 설명이 필요한 것은 직접 찾아가 말씀드리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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