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3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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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성공 개최 총력
市, 최종보고회 추진상황·지원계획 등 점검 준비 박차
통제영길놀이 강화·드론라이트쇼 도입…교통대책 수립

  • 입력날짜 : 2019. 04.29. 19:11
여수시가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성공 개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수시는 29일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권오봉 시장 주재로 거북선축제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행사 준비를 꼼꼼히 살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여수시장, 부시장, 11개 국소단장, 16개 관과소장 등 32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의 축제 준비상황 최종 보고, 여수시의 행정 지원 계획과 프로그램 지원 계획 보고, 문제점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무부서인 여수시 관광과는 내년 문화관광축제와 도 대표축제를 목표로 시민 참여와 축제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먼저 축제 대표프로그램인 통제영 길놀이의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읍면동 길놀이 경연대회 시상금과 지원금을 대폭 인상했다. 이와 함께 길놀이 연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프로그램 구간을 서교동 로터리에서 이순신광장으로 축소했다. 거북선과 4차 산업을 연계한 화려한 드론 라이트 쇼를 도입해 축제 선진화를 꾀했다.

여수밤바다와 선소 패밀리 테마존을 배경으로 드론 100대가 거북선, 첨자진, 학익진, 이순신장군 등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또 주행사장을 이순신광장으로 옮기고 여천 선소일원에 모형등과 가장물을 전시해 축제장 운영의 내실을 다졌다.

특히 주행사장을 방문하지 못한 여천권 주민을 위해 선소에서 버스킹 공연, 드론 라이트 쇼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눈에 띤다.

이 밖에도 통제영길놀이 축제 행사를 해상수군출정식과 연계해 작품성을 높였고 셔틀버스도 지난해 5대에서 10대로 늘렸다.

여수시는 축제 기간 교통정보를 사전 안내해 시민과 관광객의 양해와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다음달 3일에는 통제영길놀이 구간인 시민회관-서교로터리-이순신광장-종화동사거리를 오후 4시부터 8시 40분까지 차량 통제한다.

더불어 3-5일 주무대가 설치된 이순신광장의 소녀상부터 중앙동주민센터까지 이어지는 250m 도로도 통제한다.

여수시는 차량 통제에 따른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버스 막차시간을 오후 11시까지 연장한다.

축제장 주변 교통 혼잡 예방을 위해 임시주차장과 공영주차장 20개소를 확보해 4천469면의 주차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화재 진압차, 소방정, 구급차 등을 행사장 인근에 배치한다.

또 축제 기간 안전관리요원 2천34명을 투입해 사고 예방에 나서고 해상에는 어업지도선과 해경 경비 함정, 해양구조대와 순찰정 등이 주변을 세심히 살핀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거북선축제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며 “대회를 마치는 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축제 준비와 행사 진행에 만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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