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2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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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황금과일’ 비파 본격 출하
올해 80t 수확 예상…1㎏ 최대 1만5천원

  • 입력날짜 : 2019. 05.01. 18:58
완도군이 지역 특화 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비파를 본격 출하하고 있다.

완도군은 1일 “비파 재배 농가는 총 124농가(71㏊)로 올해 예상 수확량은 80t(노지 50t, 시설 30t)이다. 하우스에서 재배하고 있는 비파는 이달 하순까지, 노지에서 자란 비파는 7월 상순까지 수확하며 비파 가격은 1㎏에 1만2천원-1만5천원(지난달 29일 기준)이다.

완도의 대표 과수인 비파는 무농약으로 재배하며 과즙이 많고 특히 노지에서 재배되는 비파는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다.

황금색을 띠고 있는 과실에는 베타카로틴과 칼륨, 무기질 등이 풍부하고 성인병 예방과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며 잎은 코로소린산과 우르솔릭산, 에피카네킨, 아미그달린 등을 함유하고 있어 혈당 조절, 충치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

겨울에 꽃을 피우는 생명력이 강한 비파는 예전부터 약용나무로 잘 알려져 있어 ‘비파나무가 자라고 있는 가정에는 아픈 사람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항산화, 피로 회복 등의 효능을 갖춘 웰빙 식품으로 유명하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 김준열 소장은 “비파 외에도 비파 가공 상품인 비파농축주스, 비파잎차, 비파와인, 비파식초 등을 홍보·판매해 비파산업 활성화 및 비파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윤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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