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0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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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조위, 세월호 ‘CCTV 조작’ 거듭 제기
목포신항 선체 내서 기자회견

  • 입력날짜 : 2019. 05.01. 19:01
세월호 참사의 주요 증거물인 선내 폐쇄회로(CCTV) 영상녹화장치(DVR) 조작 의혹과 관련, 유가족들이 1일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와 세월호가족협의회 진상규명부장 정성욱씨는 이날 세월호 선체 내부 중앙홀에 안내데스크 모형을 재현하고 “당시 CCTV 증거자료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정씨는 “기존의 CCTV 복원 영상은 참사 발생 약 3분 전인 오전 8시46분까지만 존재한다”며 “하지만 그 이후에도 선원과 생존자가 CCTV 화면을 봤다는 증언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특조위 관계자가 이어받았다. 특조위 관계자는 “5층 조타실에서 CCTV를 보고 기관부 선원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왔다는 선원 진술이 있다”며 “시간상 9시30분 이후까지 CCTV가 작동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존자 역시 안내데스크 근처에서 CCTV 모니터를 통해 가족을 찾고 있었다가 헬기가 오는 소리를 들었다”는 증언을 소개하기도 했다.

/목포=강효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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