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7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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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인증도시’ 여수 5월 행사 풍성
한달간 학술대회·발표회 등 10건 3천600명 방문 예정
지난해에도 43건 유치…국제 MICE 중심도시 발돋움

  • 입력날짜 : 2019. 05.07. 19:16
국내 최초 MICE 인증도시인 여수시에서 5월에만 10건의 MICE 행사가 잇따라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7일 여수시에 따르면 MICE 인증도시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 등의 영문 앞 글자를 딴 용어로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주축으로 한 유망 산업을 뜻한다.

여수시는 이달에만 MICE 행사 10건이 열려 3천600여명이 여수를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먼저 9일부터 3일간 여수 엠블호텔에서 관계자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이어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 2019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회 등 국내외 회의와 ㈜CJ제일제당 생산직 비전캠프 등 기업회의도 계획돼 있다.

지난달 말 기준 개최 확정 MICE 행사는 총 29건으로 국제회의가 5건, 국내회의가 22건, 기업회의가 2건이다. 참여 인원은 1만5천6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수시는 등록 인원 150명 이상, 2일 초과 MICE 행사에 최대 2천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소규모 기업 MICE 행사에도 홍보인쇄물 제작과 지역 관광 등 최대 3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MICE 행사가 5월에 잇따라 개최되고 있어 여수시를 알리고 홍보하는데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수가 MICE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4천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MICE 행사에 아름다운 관광해양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이는 한편, 박람회장 내에 국제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해 국제 MICE 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음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수시가 지난해 직접 인센티브를 제공해 열린 MICE 행사는 총 43건이다. 또한 학·협회 등 자체 예산을 통해 운영된 MICE 행사는 지난해 1천277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를 통해 31만명이 여수를 방문했고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35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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