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2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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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소재 유쾌하게 풀어낸 게 ‘걸캅스’ 매력”
이성경 “관객들이 영화보고 좋은 영향만 받고 갔으면”

  • 입력날짜 : 2019. 05.08. 18:58
이성경.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를 통해 사회적인 문제에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배우 이성경(29)이 9일 개봉하는 영화 ‘걸캅스’로 형사 역할에 도전했다. ‘걸캅스’는 디지털 성범죄자를 쫓는 내용을 그리는 코미디 액션 영화다. 기존 형사물과는 달리 라미란과 이성경, 여성 두 명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8일 만난 이성경은 “극을 이끄는 역할을 맡은 것은 처음이라 관객들이 어떻게 볼지 감이 안 온다”며 긴장되는 마음을 전했다.

‘걸캅스’는 5년 전 기획된 영화지만 최근의 ‘버닝썬 사태’와 똑 닮은 이야기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다.

이성경은 “영화 속에 사회적인 이슈가 담겨있어서 걱정됐지만, 관객들은 좋은 영향만 받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겁게 다룰 수 있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낸 것이 ‘걸캅스’의 장점이에요. 그 유쾌함 속에 잔잔한 여운과 메시지가 있고요. 진지해질 만하면 웃겨버리고 틀어버리는 것이 영화의 매력이에요. 액션도 매달리고 엉키는 등 현실감 있고요. 영화의 자잘한 유머 코드도 저와 잘 맞았죠.”

그는 “최근 여성 중심 영화가 많이 나오는 데, 시대가 발전하면서 더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성경은 “연기를 할수록 부담과 기대가 동시에 생긴다”고 털어놨다.

“주변에서 점점 칭찬을 많이 하시는데, 들을수록 부끄러워져요. 제가 얼마나 부족한지를 아니까요. 나랑 연기하는 사람이 몰입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동료 배우가 되고 싶어요.”/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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