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6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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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이용섭표’ 대표산업 육성 기대 크다

  • 입력날짜 : 2019. 05.09. 19:15
광주시가 포용적 혁신성장을 일궈낼 ‘이용섭표’ 11개 대표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이용섭시장은 올해 초 난항을 겪던 광주형일자리 협상이 순조롭게 매듭짓게 되자 “이제는 ‘이용섭표’ 지역발전 청사진을 내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시장이 제시한 민선7기 광주 대표산업은 ▲친환경자동차산업 ▲에어가전 및 공기산업 ▲광융합산업 ▲에너지 및 수소산업 ▲의료 및 헬스케어산업 ▲스마트뿌리산업 ▲인공지능 및 드론산업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정보통신기술(ICT)산업 ▲문화콘텐츠산업 ▲관광산업 ▲김치 및 음식산업 등이다.

이들 대표산업은 지역의 축적된 기술·인력·인프라 등의 역량을 결집할 경우 급변하는 기술혁신시대에 대응하면서 국내외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산업,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수소경제·빅데이터 관련 산업, 문재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신성장 산업군 중에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선정된 것이어서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광주의 산업비전 및 전략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립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타 지역과 비교우위를 통한 선점효과를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11개 대표산업 가운데 광융합산업·문화콘텐츠산업·관광산업·김치 및 음식산업은 광주가 꾸준히 육성해온 전략산업으로 잠재력이 큰 분야이다. 또한 친환경자동차·에어가전 및 공기산업·의료 및 헬스케어산업·스마트뿌리산업·인공지능 및 드론산업·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정보통신기술(ICT)산업 등은 4차 산업혁명시대 신산업분야로 높은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

아울러 보다 중요한 것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전략이다. 시는 3대 추진전략으로 노사상생도시 정착을 위한 저비용 고효율 산업환경 조성, 인공지능 기반 산업융합단지와 데이터 플랫폼 구축, 양질의 일자리 창출 중심의 산업생태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적절한 대응전략으로 판단된다. 다만 이들 대표산업이 제대로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광주시의 세밀한 지원노력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그것은 이용섭 시장의 행정 리더십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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