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7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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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비엔날레서 광주비엔날레 홍보 성료
김선정 대표, 심사위원 활동도

  • 입력날짜 : 2019. 05.12. 17:52
왼쪽부터 데프네 아야스, 김선정 대표이사, 나타샤 진발라. /광주비엔날레재단 제공
‘2019베니스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이탈리아 베니스 현지에서 2020광주비엔날레 해외 홍보 설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설명회에는 국내·외 유명 미술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지난 8일(현지시간) 오후 7시30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국내외 유명 미술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비엔날레 해외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선정 대표이사와 2020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인 데프네 아야스(Defne Ayas), 나타샤 진발라(Natasha Ginwala)를 비롯해 역대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을 지낸 마리아 린드(Maria Lind), 마미 카타오카(Mami Kataoka)가 참석했다. 또한 이용우 전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유진탄(Eugene Tan)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장, 스테파니 로젠탈(Stephanie Rosenthal) 마틴그로피오스바우 미술관장 등 국내외 유명 미술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재)광주비엔날레는 내년에 개최되는 2020광주비엔날레 행사의 기본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내년 전시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5·18을 연대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사회 저항이 생긴 사례를 역사적으로 소개하며 5·18의 의미를 예술로 승화·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데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비엔날레 본연의 혁신성, 진보적 광주정신, 현대미술의 다원성을 결합한 전시 구현을 목표로 시각 문화와 인문사회 분야를 연계한 문화 실천의 장 역할을 강화하기로 해 국제 미술계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또 김선정 대표가 ‘미술계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베니스비엔날레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심사활동을 벌이며 대내외적인 이미지를 구축한데 이어 한국 미술을 해외에 알리고 대외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를 다각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선정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세계 대표 국제 미술제인 베니스비엔날레에 2020광주비엔날레 홍보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는데 국내외 유수한 미술계 인사들이 참여해 국제적 네트워크와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품격 높고 경쟁력 있는 전시로 국제 미술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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