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8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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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39주년 기념 ‘오월의 약속’ 무대에
22일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시낭송 안도현·하응백 초청
‘바위섬’ 가수 김원중 협연도

  • 입력날짜 : 2019. 05.13. 18:43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공연 사진. /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121회 정기연주회 ‘오월의 약속’을 마련한다. 이날 공연은 5·18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을 기념해 마련된다.

국악방송 ‘무돌길 산책’의 진행을 맡고 있는 양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민중진혼을 위한 관현악’으로 문을 연다.

시낭송과 국악관현악의 협연무대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전통적 서정시에 뿌리를 두고 있는 안도현 시인의 시낭송으로 ‘봄날, 사랑의 기도’, ‘광주가 광주인 까닭은’에 이어, 민족과 사회의 아픈 현실을 뛰어난 감수성으로 그려낸 조태일의 시 ‘이슬처럼’, ‘깃발’을 문학평론가 하응백이 낭송한다. 시낭송에 선율을 얹어 이명진, 함승우가 함께 노래한다.

또한 ‘바위섬’과 ‘직녀에게’의 가수 김원중과 국악관현악단이 협연무대를 펼친다. 이날 가수 김원중은 5·18 당시 고립된 광주를 상징한 곡인 ‘바위섬’,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가질 수 있지’, ‘직녀에게’를 부른다.

또한 상생을 통해 슬픔을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해금협주곡 ‘상생’을 국립국악관현악단 악장인 안수련이 협연하고, 관현악의 섬세한 선율로 이뤄진 ‘도약’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티켓은 전석 1만원.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gjart.gwangju.g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공연 문의 062-613-8243/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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