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8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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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브랜드] 대평건업㈜
20년의 노하우로 전국 욕실 문화 선도
올 1월초 사옥 이전 자체 생산 능력 겸비
다양한 인테리어 효과적인 공간활용 ‘눈길’
5월에만 운암동 아파트 등 전국 14곳 시공

  • 입력날짜 : 2019. 05.19. 18:23
대평건업㈜은 주택구조에 어울리는 유럽형 욕실구조에 주안점을 두고있다. 1, 워터컬러 특별부스. 2, 욕실. 3, 욕실수건함.
인테리어에서 늘 소외된 공간이었던 욕실이 달라지고 있다. 하루를 여는 곳이자 마무리하는 공간, 욕실은 그 이름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목욕은 단순히 몸을 씻는 공간에서 벗어나 미용·건강·질병 치료 혹은 종교의례로써 몸을 정결하게 해 부정을 씻어내는 의식(儀式)의 공간이기도 하다.

최근 욕실이 또 하나의 방으로 인식되면서 호텔같은 쾌적한 욕실, 힐링할 수 있는 욕실을 원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욕실토탈브랜드 대평건업㈜(대표 노윤선)이 주목받고 있다.

2000년에 설립된 건축자재 전문업체 대평건업㈜은 책임감을 높이고자 사옥을 광산구 소촌농공단지(소촌로 105)로 옮겨 생산라인까지 갖추고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편집자주
◇임가공→직접 제작 ‘책임감 강화’

욕실업계 특판 시장 강자인 대평건업㈜이 변화를 꾀하고 있다. 대평건업㈜은 올해 초 회사를 광주 도심(쌍촌동)에서 광산구 소촌농공단지로 옮겼다. 이는 욕실토탈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자 공장 및 사무실 부지를 확보, 자체 제품 생산에 나서겠다는 의미다.

그동안 대평건업㈜의 제조방식은 자재를 사주고 조립해주는 임가공으로 20여년간 외주 업체에 맡겼으나 대부분이 영세했다. 그리고 업체들의 책임감 의식이 떨어지다 보니 브랜드 이미지가 실추됐다. 오랜 고민 끝에 대평건업㈜은 직접 생산을 택했다.

현재 대평건업㈜ 사옥 부지는 총 850여평으로,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420여평이 공장이다. 공장 간판에는 대평건업㈜ 사명과 더불어 ‘안전제일’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이곳에서는 대평건업㈜의 첫 생산 제품인 욕실수건함이 하루 250-300개씩 만들어진다.

대평건업㈜은 욕실수건함을 시작으로 욕실천정재, 욕조 등 직접 생산 품목을 점차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욕실 자재의 운반·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기피 대상이었기에 호남지역에서 직접 생산하는 기업은 대평건업㈜이 최초다.
대평건업㈜ 직원들이 공장에서 욕실수검함을 자체 제작하고 있다. /김애리 기자

직접 생산으로 바뀌는 것은 기업 이미지 개선뿐만이 아니다. 그동안 자체 생산을 하지 않아 대기업 납품에서는 좋은 실적을 올리지 못했는데, 이번 생산으로 이 역시 극복할 것으로 보인다. 직원들의 자부심과 애사심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

이에 연평균 50개 건설사, 연매출이 360억원에서 올해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평건업㈜은 직접 생산의 기회를 살려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대평건업㈜은 광주에 자리하고 있지만 그 사업영역은 전국을 무대로 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건축에 들어가는 욕실 자재는 매년 150여아파트 단지 공사를 할 만큼 공사 수주 능력을 갖고 있다. 이달에만 세종시 모 아파트 1천210세대 등 전국 총 14곳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대평’이 새겨진다.

◇다양한 인테리어…공간활용 ‘눈길’

대평건업㈜은 욕실에 관한 모든 인테리어를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주요 취급품목은 욕실에 들어가는 위생기구류 및 악세사리 등 모든 자재와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시스템선반과 장애인 편의시설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요구에 맞춤형 시설을 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 중이다.

소비자와의 상담을 통해 집에 어울리는 디자인 제안과 최상의 제품, 전문적인 설비능력을 갖춰 소신과 원칙, 노력과 끈기의 기업이라는 점이 업계에서 정평이 나있다.

욕실뿐만 아니라 드레스룸까지도 좁으면 좁은 대로 넓으면 넓은 대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효과적인 공간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 대평건업㈜의 특징은 공간을 잘 활용한 빈틈없는 수납공간이다. 눈에 거슬리지 않으면서도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앞으로도 대평건업㈜은 대평만이 할 수 있는 고품격 욕실인테리어를 종합적으로 제공해줄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 문화는 물론 개인주택 선호도가 높아진 점을 반영해 개인 소비자의 취향을 파악, 주택구조에 어울리는 유럽형 욕실구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전국 적재적소에 현장 관리직원들이 단순 A/S가 아니라 소비자 과실로 발생할 수 있는 점들까지 돕고 있다. 대평건업㈜에서는 실명인증제도 도입할 계획이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것에, 책임자를 만들어 1%의 하자 없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목적이다.

또한 대평건업㈜은 시대를 앞서가는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혁신과 가치창조에 공을 들인다.

기업의 경영이념은 도전, 꿈, 실행, 비전이다. 변화를 추진하겠다는 의도적인 선택의 도전이 기회를 잡는다. 꿈꾸는 대로 이루어진다. 신념이 곧 행동이며 실행이 곧 존재이다. 가슴 뛰는 삶을 살자는 것이다.


“품질은 기본, 완벽한 A/S 추구”

노윤선 대표이사

“좋은 제품을 만들었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시작(생산)’부터 ‘끝(A/S)’까지 책임지는 ‘대평’이 되겠습니다.”

대평건업㈜ 노윤선 대표이사는 건설회사에 5년간 근무하다 2000년에 회사를 설립했다. 그의 전공은 건축학이었다.

원자재 생산, 영업의 한계 등 지역적으로 힘든 점이 많았지만 이를 모두 극복하고 초창기 5명의 직원 수도 현재 5배나 늘어났다.

처음부터 욕실 전문 브랜드는 아니었다. 노 대표는 “시작은 철물자재 등을 취급하다 자연스럽게 전환됐다”며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것이 욕실과 주방이고, 욕실의 가치는 무한하다”고 설명했다.

욕실에 대해 노 대표는 “우리가 하루를 시작하는 곳이면서 마무리하는 공간이 욕실이기 때문에 욕실은 사실 그 이름 이상의 가치를 가진 공간”이라면서 “욕실은 여유로운 삶의 시작을 알리는 행복한 공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표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은 품질과 책임감이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런 부분까지 대평건업㈜에서는 신경쓰고 있다.

노 대표는 “완벽한 A/S가 되고 넘어가야 하는데 입주할 때 넘어가는 상황도 있다”면서 “소비자 과실, 다른 공정에 의해서 발생하는 등 애매한 상황에 대해서도 모두 A/S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피력했다.

보통 A/S는 계약서상 3년이지만 대평건업㈜의 A/S는 3년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5년, 10년도 간다.

이어 그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것인데 책임자를 두면 더 완벽한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실명인증제 도입을 강조했다.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서 올해 초부터는 공장을 세우고 직접 생산도 들어갔다.

그러면서도 노 대표는 차별화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노 대표는 “아직까지는 기존(임가공)에 것을 탈피 못 하고 있다”며 “현재는 품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디자인 등 점차 보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노 대표는 “현장은 어느 한 사람이 하는 게 아니라 모두 함께 하는 것”이라며 “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지역 욕실토탈브랜드로 우뚝 서겠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임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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