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1일(토요일)
홈 >> 광주전남 > 지역

장성군, 과수 돌발해충 예방 총력전
갈색날개매미충 등 퇴치…24일까지 방제약제 신청

  • 입력날짜 : 2019. 05.19. 19:15
장성군이 농경지·산림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19일 장성군에 따르면 ‘돌발해충’은 감, 사과, 배, 복숭아와 같은 과수의 잎과 가지, 수액을 빨아먹고 배설물을 분비해 과일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은 마리당 150개의 알을 낳아 증가속도가 매우 빨라 선 방제가 더 요구되고 있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는 4월 한 달간 전년도 돌발해충 밀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과수류 예찰을 진행했다.

진행한 결과, 나무 피해를 유발하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의 밀도가 높아지고 있어 이를 방제하기 위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 방제 규모는 장성의 대표 과수인 감 646㏊, 사과 226㏊, 배 65㏊, 복숭아 47㏊ 등 총 1천㏊ 규모로 오는 24일까지 농가 신청을 받아 6월 초 적기방제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과수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회를 개최해 벌, 곤충 등에 피해를 적게 주는 방제약제를 선정하고 6월 4일부터 10일까지를 공동 방제의 날로 지정해 농가기간 내 적기 방제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장성군은 지난해까지 농경지 위주의 공동방제를 진행했으나 인근 산림으로 확산된 해충이 농경지로 다시 날아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산림편백과가 협력해 산림 인접지역 방제에도 힘쓸 방침이다./장성=김문태 기자


장성=김문태 기자         장성=김문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