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4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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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사주칼럼] 긍정(肯定)

  • 입력날짜 : 2019. 06.12. 18:55
긍정심리학의 선구자였던 ‘도널드 클리프턴 갤럽’ 회장은 “긍정적인 사람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사망률이 낮고 일도 훨씬 더 생산적으로 할 수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언제나 좋은 쪽을 바라보는 긍정적 생각 습관은 자신의 미래는 물론 주변의 미래도 밝게 만든다.

긍정이 모든 일이 잘 될 거라 믿는 마음가짐이고 성공의 중요한 요소지만 무책임하고 행동하지 않는 막연한 낙관과는 전혀 다르다. 낙관은 마치 감나무 밑에서 감이 떨어질 때를 기다리는 것처럼 아무 일도 안하고 노력도 안하며 좋은 결과만을 기다리는 것이다. 마치복권이 당첨되기를 바라는 허무맹랑한 비현실적인 사람은 결코 긍정적인 사람이 아니다.

진정한 긍정은 악조건 속에서도 밝고 희망을 유지하는 것이다. 자신이 뭔가 잘 풀리고 모든 일이 술술 풀어질 때는 누구나 긍정적이지만 일이 막히고 꼬이고 건강도 나빠지고 사고가 겹치고 집안에 우환까지 오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러한 악운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이 진정한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가 된다. 부정을 긍정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는 것이 진정한 긍정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동양학자의 입장에서 봐도 중요한 이유는 운로(運路)의 흐름이 있기 때문이다. 운로의 흐름은 작게는 3년의 소운(小運)의 주기가 있고 그 다음에는 10년의 대운(大運)의 주기가 있고 길게는 30년의 큰 운의 흐름이 있어서다. 물론 1년의 운(運)과 월(月)의 운(運), 일(日), 시(時)의 운(運)도 있지만 이러한 운은 큰 줄기의 흐름 속에 따라가게 된다.

쉽게 말해 아무리 안 좋은 악운(惡運)도 3년의 주기가 지나면 바뀌게 되고 더 길어진다면 10년의 주기 때 바꿔지고 어떤 사람은 30년의 주기가 지난다음에 운로의 흐름이 바뀌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 주변에 보면 어떤 사람은 초년에 성공하지만 누군가는 중년의 나이에 심지어는 환갑이 넘은 60세가 넘어서 큰 기업을 일구거나 학문적인 성취를 이루거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거나 훌륭한 감독이 되는 사람도 많다.

이렇게 언젠가는 다가올 좋은 운의 때를 기다리고 준비하려면 악운(惡運)일 때 절대적으로 필요 한 것이 긍정적인 사고방식이다. 지금 모든 일이 안 풀리고 되는 것이 없는 사람은 반드시 운의 법칙상 좋은 운이 다가오고 있다. 그 때를 대비해서 더 준비하고 많은 씨앗을 뿌려 놓아야한다. 악운이 주기가 긴만큼 길운(吉運)이 오면 그 만큼 더 큰 보상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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