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2일(월요일)
홈 >> 뉴스데스크 > 탑뉴스

수영대회 역대 최대 규모로 치른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D-28 193개국 7천266명 등록…선수 2천995명 엔트리 마감
美선수단 규모 최대…우리나라 선수·임원 118명 확정

  • 입력날짜 : 2019. 06.13. 19:25
막바지 공정 돌입한 주경기장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13일 주경기장인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의 관람석 가림막이 철거되는 등 막바지 준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애리 기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13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각) 등록 마감 결과, 국제수영연맹(FINA) 회원국 209개 나라 중 193개국 7천266명이 등록했다.

이는 역대 대회 중 참가국이 가장 많고 참가 선수만 2천995명으로 역시 최대 규모다.

엔트리 마감 결과를 보면, 선수 2천995명, 임원 1천621명, 미디어진 1천365명, 국제수영연맹 관계자 583명, 후원사 274명, 각국 연맹 298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 국가별 선수단 규모는 미국이 242명, 중국 232명, 호주 229명, 이탈리아 204명, 러시아 174명 순이다. 우리나라는 최근 국가대표 선발전 등을 통해 118명의 선수와 임원을 확정했다.

이번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의 43%가 배정돼 있어 국가간, 선수간 치열한 메달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지난 16회 러시아 카잔대회 참가국 184개국, 선수 2천413명과 17회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의 참가국 177개국, 선수 2천303명을 훨씬 넘어서는 규모로 대회 성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엔트리 마감은 지난 3월 예비 엔트리 신청때 등록한 196개 나라 중 5개국이 아직 신청을 하지 않았고, 당시 신청을 하지 않았던 콩고민주공화국과 모리셔스 2개국이 새롭게 등록했다.

앞으로 참여가 가능한 나라는 FINA 209개국 회원국 중 16개국이다.

조직위는 아직 등록을 하지 않은 북한을 비롯해 엔트리를 등록하지 않은 국가 수영연맹들을 대상으로 국제수영연맹과 함께 대회 개최 직전까지 등록을 받을 예정으로 참가국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북한팀의 경우는 조직위와 국제수영연맹이 강한 의지를 갖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계속 참가를 요청하고 있으며 참가에 대비해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시장은 “엔트리에 등록하지 않은 16개 나라를 대상으로 FINA와 함께 광주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회 흥행과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을 위한 북한 선수단 참가를 위해 개최 전까지 등록할 수 있도록 하면서 이번 수영대회를 남북이 하나가 돼 대한민국의 위상, 한반도의 평화, 광주의 세계화를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김다이 기자


김다이 기자         김다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