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3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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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미술교류展 ‘유무상생’
금봉미술관 이달의 기획전

  • 입력날짜 : 2019. 06.19. 18:22
김재민 作 ‘달밤’(사진좌). 가와세요꼬 作 ‘오르메카 환상’
금봉미술관(한상운 관장·광주 북구 각화대로 91)은 이달의 기획 전시로 전통채색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작가들을 초청해 전시를 연다.

‘유무상생’(有無相生)을 주제로 하는 이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금봉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문화적 감수성이 상이한 ‘두 국가’의 전통미술 교류전시를 매개체로 해, 상호간의 전통문화의 존재와 이해 또한 그 다름을 인정하며, 문화에 내재된 공통적 미적가치를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 발표되는 양국의 ‘채색화’ 작품들은 전통적인 기법을 바탕으로 수공(手工)이 수없이 들어가며 제작된 전통회화작품이다.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의 많은 수련을 요구하며 장인정신의 마음으로 작품을 제작한다.

아교(접착제)를 녹인 물에 정성스럽게 물감을 풀어 세필과 평필로 조형화 된 형상들은 빼어난 섬세함을 자랑하며, 화지( 紙) 위에 셀 수 없이 붓질된 물감은, 채색작품의 깊은 맛과 정수를 느끼게 한다.

한국작가는 전남대, 원광대, 한남대 학부 및 석·박사 출신으로 고명희, 고선경, 권귀민, 김경현, 김금애, 김민, 김범수, 김영심, 김은희, 김재민, 김종기, 김혜원, 성명진, 이계길, 이선춘, 이지연, 정경아 등 16명이 참여하며, 일본은 교토시립예술대학교를 졸업한 이쉬바쉬 이지, 가와세 요꼬, 기타자도 게이이치, 구리무라 히로시, 나카다니 요꼬, 오쿠노 요시코, 도리고에 교오도시, 야마다 유코, 야마와끼 이찌꼬, 정숙향(일본에서 작품활동), 이혜순(일본에서 작품활동) 등 11명 작가가 전시에 참여하며, 양국의 채색화의 현주소와 흐름을 보여주게 된다./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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