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3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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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1-2단계 나눠 건립한다
2022년 3월 개교까지 한전 자본으로 필수시설 설치
개교 이후 2단계로 정부·전남도·나주시 재원 투입

  • 입력날짜 : 2019. 07.15. 19:22
한전공대가 2022년 3월 개교를 시점으로 1-2단계로 나눠 건립될 것으로 보인다.

1단계는 개교때까지 한전이 자본을 투입해 대학 운영에 꼭 필요한 시설 건립을 완료하고, 나머지 시설은 정부와 전남도, 나주시의 재정을 통해 개교 후 2단계로 순차적으로 부대시설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지난 10일 범정부 지원위원회에서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이 의결되면서 대학설립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기본계획에는 정부 재정지원 방안과 법적 지원근거 마련, 연구소 및 클러스터 부지 개발, 운영방안 등이 포함됐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한전공대를 최소 지자체 수준으로 지원하고, 이를 실현할 법적 지원근거 마련을 위해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과 특별벚 제정을 추진한다. 또 연구소 및 클러스터는 정부·지자체·한전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전남도에서 건의한 ▲한전공대 설립방안 국무회의 보고 ▲대학설립 절차 이행관련 법령 개정 ▲국가 대형 랜드마크 연구시설 구축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추진 등도 범정부지원위에서 공식 안건으로 채택되면서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검토하게 됐다.

한전공대는 국무회의 보고, 대학섧립 기본계획 한전 이사회 의결, 대학 설립기본계획 발표, 학교법인 설립, 도시계획변경, 대학 설립인가, 캠퍼스 준공 등의 절차를 거쳐 2022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현행법상 불가능한 2022년 3월 개교를 맞추기 위해 관련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할 예정이다.

김신남 전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이번 범정부지원위 의결로 정부 재정지원 방안과 법적 지원근거를 마련했다”면서 “세계적 수준의 한전공대 설립을 통해 글로벌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공대 설립은 대통령 공약과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정부 정책으로, 1천명(대학원 600명·학부 400명) 규모로 연구소와 클러스터를 대학 주변에 갖춘다.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임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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