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3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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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K리그 새역사 썼다
서울이랜드 2대0 제압…단일시즌 최다 무패 신기록
윌리안·김정환 연속골, 팀 최다 연승도 ‘6경기’ 늘려

  • 입력날짜 : 2019. 07.15. 19:27
광주FC 김정환이 지난 14일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쐐기골을 터트린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가 서울이랜드를 제물로 창단 첫 6연승 행진과 함께 K리그2 최다 무패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광주는 지난 14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9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에서 윌리안의 선제골과 김정환의 쐐기골을 앞세워 2대0으로 승리했다.

승점 45점(13승 6무)을 기록한 광주는 2위 부산(승점 38, 11승 5무 3패)에 승점 7점 차이로 앞서 나갔다.

또한 개막 후 19경기(13승6무 승점 45) 무패 행진을 달리며 2017년 경남FC가 세웠던 18경기 연속 무패를 제치고 K리그2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새롭게 세웠다.

광주는 전반 13분 윌리안의 슈팅을 시작으로 서울이랜드를 압박했다. 전반 16분 임민혁의 직접 프리킥에 이은 박선주의 슈팅은 공중으로 뜨고 말았다.

전반 23분 광주가 윌리안의 환상적인 골로 앞서나갔다. 페널티지역 좌중간에서 패스를 받은 윌리안이 수비수 1명을 앞에 둔 채 오른발 인사이드로 감아 찬 슛이 골문 오른쪽 구석을 정확히 꿰뚫었다.

이후 광주의 본격적인 파상공세가 계속됐지만 추가 득점까지 이어지지 않으며 1대0 리드로 전반전이 마무리 됐다.

후반 초반부터 경기는 달궈졌다. 후반 5분 광주가 결정적인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2선에서 침투한 임민혁이 김영광과 일대일 상황에서 시도한 슛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이어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펠리페의 헤더는 윗그물에 걸렸다.

광주는 후반 11분 김정환을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더욱 조였다. 김정환 카드는 적중했다. 김정환은 그라운드에 선 지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하프라인에서 페널티 박스안까지 쇄도한 윌리안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서울이랜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윌리안은 1골 1도움으로 광주의 승리를 이끌었다.

광주는 경기 막판 총공세에 나선 서울이랜드의 반격을 철벽 수비로 막아내며 12경기째 무실점으로 승리를 매조지었다.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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