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4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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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사주칼럼] 길운(吉運)을 만드는법

  • 입력날짜 : 2019. 07.17. 19:05
어느날 엄마를 따라 딸이 상담을 하러 같이 왔다. 30세 중반이 되도록 직장도 안 다니고 집에만 있었다. 엄마는 “집에만 있고 시집도 안 가려고 하고 아르바이트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아무것도 안해서 너무 걱정이 돼요”라고 말하는데 그 말을 듣고 있던 딸은 팩 토라지며 “아니 내가 놀고 싶어서 노냐구요. 공무원 시험만 5년동안 죽어라 해서 안 됐어요. 이제는 지쳤다구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공무원 시험도 자신은 하기 싫었는데 부모 때문에 해서 자신은 오히려 피해자라고 하는 것이었다.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 부모한테 자신이 공무원 시험 떨어진 것도 부모탓이고 지금처럼 놀고 있는 것도 부모탓이고 시집을 안가는 것도 부모탓, 세상탓이었다.

필자는 “지금 아가씨 사주에 부족한 모든 것이 부모님께 있네요. 부모님이라서 도와주는게 아니고 정말로 사주상 아가씨의 부모님은 본인에게 귀한 덕을 주는 사람이에요”라고 말했으나 도통 들으려고 하지 않고 집중을 하지 않았다.

운(運)이 따르는 사람은 공통적인 점이 몇 가지 있다. 특히 길운(吉運)보다는 악운(惡運)이 왔을 때 차이가 난다. 악운이 왔을 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서 어떤 생각을 하며 무슨 행동을 하는지가 운이 따르지 않는 사람과는 확연한 차이가 난다.

우선 운이 따르지 않는 사람은 모든 것을 주변 사람과 세상탓으로 돌린다. 그리고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도 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운은 더 멀리 도망간다.

결국 운이 올 때 주변사람과 세상으로부터 오는데 이미 그 사람은 이미 악운일 때 주변사람과도 적이 되고 세상과도 적이 됐으니 연결고리가 끊겼기 때문이다.

반대로 운이 따르는 사람은 정반대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악운이 도래해서 일이 안 풀려도 어떻게든 자신의 힘으로 극복하려 하고 주변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청하고 세상과 소통하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운이 오기 시작하면 주변과 세상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게된다. 악운일 때 운의 연결고리를 잘 지켰기 때문이다.

그리고 운이 따르지 않는 사람은 대부분 도전하다가 안 되면 자포자기 하고 더 이상 행동과 도전을 하지 않게 된다. 반면 운이 따르는 사람은 될 때까지 행동하고 도전한다.

결국, 운이라는 것은 스스로가 불러들일수도 있고 더 멀리 도망가게 할수도 있다. 운이 계속 안풀리는 사람은 결코 주변과 세상을 탓하지 말아야 한다. 오직 나 자신만 보고 나를 객관화해서 자신을 바꾸도록 해야한다. 그것이 운(運)의 판을 바꾸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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