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8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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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단체, ‘장흥 물축제’ 준비 힘 보탠다
생활개선연합회·관산읍 등 지역민 자발적 참여 눈길
예초작업·환경정비활동 실시…축제 성공 개최 잰걸음

  • 입력날짜 : 2019. 07.22. 19:12
장흥군 관산읍은 최근 장흥물축제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관산읍 회주 숲 공원 일원에서 지역 새마을 남녀지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를 실시했다. /장흥군 제공
장흥 지역 주민자치 관련 단체들이 ‘제12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장흥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관내 예초작업, 환경정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흥군생활개선연합회(회장 김미숙)는 지난 18일 연합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탐진강변 환경정비와 꽃단지 제초 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26일부터 개최하는 ‘제12회 정남진장흥 물축제’가 열리는 탐진강 주변을 깨끗하고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강변으로 가꾸기 위해 실시됐다.

장흥군생활개선연합회는 쓰레기 및 잡초 제거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성들여 가꾼 꽃단지 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 현장을 찾은 정종순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물축제 행사장을 꾸미기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한 생활개선회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미숙 장흥군생활개선연합회장은 “물축제를 앞두고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항상 앞장서 실천하는 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생활개선회는 지역 내 농촌여성 250명으로 구성돼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내 자원을 이용한 소득창출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장흥군 관산읍의 경우 지난 19일 회주(懷州)숲공원 일원에서 지역 새마을 남녀지도자 70여명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물축제를 대비해 회주숲공원 예초작업과 주변 환경정리에 나섰다.

회주숲공원은 지난해 장송과 철쭉 등을 식재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뿐만 아니라 읍민들의 휴게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물축제를 맞아 지역 새마을 남녀지도자들 70여명이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

이승주 관산읍장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맞아 새마을 지도자회에서 자발적 참여로 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 물축제의 성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명환 새마을 지도자회장은 “장흥 지역은 우리의 손으로 가꾸겠다는 신념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물축제 성공에 작은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장흥군협의회(회장 김일진)은 지난 17일 장흥읍, 유치면 마을버스 정류장 10개소를 돌며 먼지와 때를 제거하고 주변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장흥 물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장흥=노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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