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6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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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가 인덕션 눌러 화재

  • 입력날짜 : 2019. 07.22. 19:29
지난 21일 오전 11시7분께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원룸 건물에서 키우던 반려묘가 인덕션을 눌러 화재가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8분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용중인 인덕션과 싱크대 일부 및 4층 복도 반자 부분 그을음과 수손피해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원인 조사 결과 원룸 거주자가 외출한 사이 기르는 반려묘가 인덕션 전원 버튼을 눌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주방 인덕션이나 전기레인지 등 버튼만 누르면 작동하는 가전용품이 늘면서 애완동물이 잘못 눌러 불이 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고양이 전자레인지 화재는 매년 전국 10여건이상 발생하고, 광주에는 2년 동안 총 3건의 화재가 발생한바 있다.

이원용 남부소방서장은 “애완동물을 기르는 가정에서는 전기레인지 등의 전원을 아예 차단해 놓고, 만일의 화재에 대비해 주변에 가연성 물질을 두지 말 것”을 당부했다./문철헌 기자


문철헌 기자         문철헌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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