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2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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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스 콰르텟’이 선사하는 체코의 낭만
제10회 정기연주회·전국투어 ‘Slavic’
오는 27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 입력날짜 : 2019. 08.14. 18:35
세계 음악계의 호평을 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젊은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오는 27일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 및 전국투어 음악회를 갖는다. /ⓒjino park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현악사중주단이자 세계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노부스 콰르텟’이 제10회 정기연주회로 광주 무대에 선다.

유·스퀘어 문화관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금호아트홀에서 노부스 콰르텟의 제10회 정기연주회이자 전국투어 공연을 마련한다.

비올리스트 김규현 합류이후 첫 정기연주회여서 관심을 모은다. ‘슬라빅’(Slavic)을 주제로 하는 이날 연주회는 체코를 대표하는 작곡가 드보르작, 스메타나, 야나체크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체코를 대표하는 작곡가인 드보르작의 현악사중주 7번, 야냐체크 1번 ‘크로이쳐 소나타’, 스메타나의 가장 사랑받는 현악 사중주곡 ‘나의 생애로부터’를 통해 슬라브의 짙은 감성을 그려낼 예정이다.

관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드보르작의 초기 작품과 한국에서 상대적으로 자주 연주되지 않는 야나첵의 현악사중주 명곡을 소개하는 것 또한 의미가 있다.

현재 노부스 콰르텟은 세계 무대에서 활발한 음반녹음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다.

클래식 음반업계의 깊은 불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간 여섯 장의 음반녹음은 한국 실내악단으로 유일무이한 행보. 그들의 인터내셔널 음반은 세계 음악계의 호평을 받으며 각종 차트를 휩쓸었으며 첼리스트 오펠리 가이야르, 피아니스트 미쉘 달베르토 등 거장 연주자들과의 협업 녹음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최근 발매된 ‘베르크의 서정 모음곡,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 음반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 ‘금주의 음반’에 선정되며 그 음악성과 실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한편, 노부스 콰르텟은 올해로 결성 13년차를 맞았으며 김재영(바이올린), 김영욱(바이올린), 김규현(비올라), 문웅휘(첼로)로 구성된 젊은 현악사중주단이다.

티켓은 전석 5만원(학생 4만원). 8세 이상 관람 가능./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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