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7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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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고 안세영 BWF 투어 시즌 3승
2019 아키타 마스터스 여자 단식 우승

  • 입력날짜 : 2019. 08.19. 19:29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차세대 에이스 안세영(광주체고 2)이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세계랭킹 30위 안세영은 지난 18일 일본 아키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투어 슈퍼 100 대회인 2019 아키타 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61위 스즈키 하루코(일본)를 세트 스코어 2대1(21-10 17-21 21-14)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안세영은 5월 뉴질랜드 오픈(BWF 300)과 지난달 캐나다 오픈(BWF 100)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인도 하이데라바드 오픈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30위로 이번 대회 3번 시드를 받은 안세영은 16강에서 일본 나츠카 오이에를 2대1(14-21 21-11 21-5)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세계랭킹 37위 루셀리 하르타완(인도네시아)를 2대0(21-17 21-14)으로, 준결승전에서 피타야폰 차이완(태국)을 2대1(15-21 21-15 21-1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2020 도쿄올림픽 출전 희망을 키웠다.

현재 세계랭킹 30위인 안세영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랭킹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세영의 목표는 2020년 5월1일까지 2020도쿄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는 세계랭킹 16위권 안에 진입하는 것이다.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고 개인 자격으로 출전한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이상 김천시청)은 야마시타 교헤이-시노야 나루(일본)를 2대0(21-10 21-17)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7일 준결승에서 패한 혼합복식 신예 왕찬(김천시청)-정나은(화순군청)은 최종 3위에 올랐다.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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