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6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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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시장 “AI대표도시 GB해제·특구 지정” 金지사 “‘블루 이코노미’ 국가계획 반영”
민주당 시도지사 간담회서 지역현안 국비확보 건의

  • 입력날짜 : 2019. 08.22. 19:20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전국 시도지사들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시와 전남도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내년도 국비확보 지원을 강력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인영 원대대표 등 주요 당직자와 이용섭 시장, 김영록 지사 등 민주당 소속 14개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이 시장은 “세계수영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당 관계자와 시도지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수영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수영대회 레거시사업(유산사업)으로 광주에 한국수영진흥센터가 설립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일 합작법인 출범식을 가진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설립도 중앙정부와 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중 법인설립을 앞두고 있다”며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 정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담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 조치로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오히려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우리가 일본을 제치고 진정한 첨단기술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며 “인공지능 중심 집적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GB) 해제, 규제자유특구 지정,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지원 등이 신속하게 이뤄진다면 광주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 지사도 이날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비롯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에 대해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 국가계획 반영 ▲완도-고흥 구간 등 국도 승격 및 광주-고흥 고속도로 등 국가계획 반영 ▲전라선 KTX 증편 및 주요 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등 ‘블루 이코노미’ 관련 핵심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는 대통령께서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환황해 경제는 전남 블루 이코노미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할 정도로, 대한민국의 미래 혁신성장 동력으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전남도민들도 ‘블루 이코노미’를 통한 전남의 새로운 도약에 대해 기대와 열망이 큰 만큼, 관련 핵심 사업들이 반드시 국가계획에 반영되고 2020년도 국고 예산에도 확보되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또 정부의 지방 재정분권 방침과 관련해 “지방소비세 인상과 균특회계 지방 이양은 지역 낙후도를 감안해 낙후지역이 현 지방재정제도에서보다 불리해지는 경우가 없도록 심도있게 검토해야 한다”며 “재정분권과 균형발전이 함께 갈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도록 당에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다./최권범 기자

/김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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