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0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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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위한 디자인 미래 비전을 만나다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6일 개막식
10월31일까지 55일 대장정 돌입

  • 입력날짜 : 2019. 09.05. 19:02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6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5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관련기사 15면

올해로 8회를 맞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휴머니티’(Humanity)를 주제로 5개 본전시를 비롯, 5개 특별전, 개막심포지엄 및 국제학술대회, 비즈니스 연계프로그램, 교육,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영국, 프랑스, 중국, 헝가리 등 50여개국 디자이너 650여명, 120여개 기업이 참여해 1천130여종의 디자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국 노팅험트렌트대·골드스미스 런던대·브루넬대, 프랑스 파리국립장식미술학교, 조선대, 파주타이포그래픽학교, 코리아디자인멤버쉽 등 국내·외 대학과 긴밀한 협업을 거쳐, 100여명의 청년디자이너들도 참여한다.

6일 오후 7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주한 외교사절, 국내·외 문화예술계·디자인계 인사, 외신 기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개막공연으로는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이 연출한 ‘휴먼라이트’(Human Light)를 선보인다. ‘휴먼라이트’는 행사 주제인 ‘휴머니티’를 담은 미디어파사드로, 상징 조형물 팝업가든과 전시장 외벽에 비추는 LED 조명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이길형 총감독은 “사람을 위한 디자인, 광주 사람들의 생각, 바우하우스 100주년 기념전 등을 통해 ‘인간다움’과 ‘공동체’에 초점을 맞춘 동시대의 디자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전시를 통해 근본적인 디자인의 가치와 역할을 깊게 탐구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와 인류 공동체를 위한 디자인 비전을 제시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시관, 광주디자인센터 전시관, 은암미술관에서 휴관 없이 전시된다. /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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