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6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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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진도 다시래기’ 영화로 제작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 10년 만에 ‘매미소리’로 컴백

  • 입력날짜 : 2019. 09.10. 17:57
국가무형문화재 제81호로 지정된 ‘진도 다시래기가’ 영화로 제작된다.

2009년 누적 관람객수 293만4천883명(영화진흥위원회 추산)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이 새 영화 ‘매미소리’로 10년 만에 돌아왔다. ‘매미소리’는 ‘워낭소리’의 성공 이후 투병 생활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오던 이충렬 감독이 10여년간 집필을 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지난 달 대본 리딩과 고사를 무사히 마치고 9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진도 지역에서 부모상을 당한 상주와 유족들의 슬픔을 덜어주고 위로하기 위해 벌이는 상여놀이인 다시래기를 주제로 무형문화재 전수자가 되고자 가족까지 외면하는 고집스러운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엄마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로 가득 찬 딸 간의 갈등과 해소를 그리고 있다.

영화는 촬영 일정의 95%를 진도군 세포 세트장 및 무형문화재 전수관 등에서 촬영하며 진도 곳곳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무형문화재 등을 재조명 하며 진도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진도=박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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