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9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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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 혁신성장 기반 조성 통해 ‘전남미래 비전’ 제시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선정 의미와 기대효과
지역 관광자원 활용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개척
일자리창출·관광활성화 ‘블루이코노미’ 실현 기여

  • 입력날짜 : 2019. 09.16. 19:00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민선7기 김영록 지사가 중앙공모에만 의존했던 대규모 지역발전사업에 대해 도 자체지원을 통해 시군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비롯됐다.

이 사업의 특징은 광역단체 최초로 도 자체 대규모 재정지원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이끄는 데 있다.

무엇보다도 전남도는 주민주도의 자립 혁신성장 기반 조성을 통해 열악한 농어촌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 사업의 방점을 찍고 있다.

또 일자리 창출, 관광활성화 등 부수적인 효과를 통해 전남도 민선7기 특수시책인 ‘블루 이코노미’ 프로젝트 활성화에 직간접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 여부에 전남 지자체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의 공통된 특징은 지역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개척에 나섰다는 점이다.

곡성 ‘스테이션-1928’ 사업은 곡성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곡성역과 폐교상태인 오곡초등학교를 결합해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의 롤모델이 되겠다는 게 목표다.

이 사업은 오곡초를 문화거점공간으로 조성해 곡성군의 현안인 인구유출 감소를 도모하고 관광객 및 인구유입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 곡성 관광객을 위한 체험과 교육 숙박공간 조성 등 차별화된 콘텐츠 도입을 통해 정체된 기차마을의 프로그램을 극복하고 새로운 관광객 유입을 내다보고 있다.

무엇보다도 개발수준이 열악하고 낙후도가 심한 곡성 지역 현실을 비춰볼 때 곡성의 문화거점이 필요한 상황에 이에 걸맞는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구례 ‘화엄 4색(連, 氣, 水, 花)이 어우러진 블루투어 프로젝트’ 사업은 전남 동부권 사찰의 중심인 화엄권역 관광객 100만명 회복을 위한 자연으로 가는길, 생태역사 클러스터 조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생태관광의 보고인 화엄권역의 역사탐방을 통한 전남도 민선7기 핵심시책인 ‘블루 이코노미’ 일환인 ‘블루투어’ 활성화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화엄권역을 네크워크하기 위한 친환경순환교통시스템 구축 및 반딧불이 음이온길이 조성되며, 역사 생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어린이 생태놀이 클러스터 조성, 지리산 생태·역사학교가 운영된다.

또 화엄 산사의 밥상, 자연치유 명상관 조성 등 천년의 치유·명상 프로그램도 가동될 예정이다.

구례군은 화엄권역 연계강화와 관광패턴에 적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옛 화엄상 명성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장흥 ‘역사향기 숲 테마공원’ 사업은 장흥읍 남외리 일원에 한반도 사방진(四方津) 미니어처 테마공원 및 숲속 문화활력공간 조성을 통해 신규 지역관광명소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장흥군은 2020년 관광객 5만명, 2012년 20만명, 2022년 40만명을 목표로 관광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도 ‘아리랑 Good(굿)거리’ 사업은 블루투어와 문화예술을 연계해 관광산업을 지역성장 동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진도군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인류문화유산 아리랑 등 섬, 바다가 창출한 블루자원의 원형으로 남아있는 진도의 전통 민속예술 자원이 지역성장의 마중물이 되도록 진도읍 시가지 일대의 문화관광 환경을 정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진도의 전통문화 파워를 창의적으로 활용, 문화의 기능이 중심이 되는 근린공간과 관광특성화 공간 개편을 핵심으로 두고 있다.

군은 현대적으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새로운 관광수요에 대비, 애환과 스토리가 담긴 진도의 전통감성을 활용하는 지역예술인 참여형 상권활성화 방안을 마련중에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주민주도형으로 자립 혁신성장의 가능성이 있는 지자체를 지원해 민선7기 블루 이코노미 프로젝트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며 “내년부터 더 많은 지자체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임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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