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9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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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비정규직연대, 광주교육청서 무기한 천막농성

  • 입력날짜 : 2019. 09.18. 19:27
전국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가 차별 철폐와 성실교섭 등을 요구하며 18일 광주시교육청에서 무기한 천막 농성에 들어갔다.

연대회의는 이날 광주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은 공정임금제 실현, 정규직과 차별 해소를 위한 제대로 된 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대회의에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와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조 등이 함께 하고 있으며, 천막농성 역시 이들 3개 단체가 동시에 벌이고 있다.

전국 단위 연대회의가 광주에서 농성을 벌이는 것은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광주가 주관 교육청으로 선정되면서 대표 교섭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연대회의는 “총파업 이후 진행된 4차례 교섭에서 교육청들은 교통비 뿐 아니라 위험수당, 각종 직종별 수당을 기본급에 통폐합해 직종·지역 간 기본급을 차등 인상하는 안을 제시했다”며 “해마다 공무원 평균 임금인상률 1.8% 인상에 기존 지급된 교통비와 직종 수당을 없애고 모두 기본급에 산입하면서 최저임금에 맞추는 ‘조삼모사’ 안”이라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교육부장관과 교육감들이 직접 교섭에 나설 것”을 요구한 뒤 “계속해서 불성실하고 무책임한 교섭과 태도를 지속한다면 더욱 강력한 투쟁과 10월 총파업으로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김종민 기자


김종민 기자         김종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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