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4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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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확인하는 습관 생활화하자

  • 입력날짜 : 2019. 11.12. 18:26
화재 등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건물 내부의 사람들은 주 출입구와 비상구를 통해서 안전하게 대피해야 하나, 일부 건축물에서는 비상구와 피난통로 관리가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비상구는 ‘화재나 지진 등 재난이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날 때 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마련한 출입구’를 뜻한다. 그래서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고 지칭한다.

이에 비상구 안전점검은 소방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쉽게 알수 있을 것이다. 다중이용업소를 운영하는 영업주와 이용하는 불특정 다수인이 무심결에 지나치기 쉬운 비상구를 확인하는 작은 습관 하나가 인명피해를 줄일 수가 있다.

이런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건물 관계자, 영업주의 편리와 비상구 관리의식 부재로 불법 물건 적치 및 폐쇄로 생명의 문을 굳게 닫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다중이용업소를 운영하는 영업주들은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소방시설을 잘 유지관리 하고, 피난·방화시설도 적정상태로 잘 유지해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다.

그리고 유사시 손님들의 피난계획을 미리 마련해 놓고 통로나 비상구에 물건 등 장애물을 쌓아놓는 행위나 특히, 비상구 훼손 및 폐쇄는 분명한 위법행위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영업소를 찾는 손님들도 자신의 안전은 자신이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소방시설이 잘 관리되고 있는 안전이 확보된 장소를 찾는 지혜가 필요하며, 출입 시에는 피난안내도를 통해 유사시 비상구를 미리 파악해 두는 안전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류광천·장성119안전센터


류광천·장성119안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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