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7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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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2020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 마무리
우완 투수 드류 가뇽 영입
‘공격 첨병’ 터커와 재계약

  • 입력날짜 : 2019. 12.10. 19:25
미국프로야구 메츠에서 뛰던 KIA의 새 투수 가뇽.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우완 투수 애런 브룩스를 영입한 데 이어 2020시즌에 활약할 외국인 선수 계약을 마무리했다.

KIA는 10일 새 외국인 투수 드류 가뇽(Drew Gagnon·29)과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5만 달러 등 총액 85만 달러에 계약(옵션 별도)을 맺었다.

우완 정통파 투수 가뇽은 키 193㎝, 몸무게 97㎏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 마이너리그에서 9시즌 동안 뛰었다.

올 시즌에는 뉴욕 메츠 소속 중간계투로 18경기에 출장, 3승 1패 평균자책점 8.37을 기록했다. 특히 올 시즌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는 15경기에 모두 선발투수로 나서 88.2이닝을 던지며 6승 5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드류 가뇽은 최고 시속 155㎞의 빠른 공을 바탕으로 체인지업, 커터, 커브 등을 섞어 던지는 땅볼 유도형 투수다. 큰 키와 부드러운 투구 폼에서 나오는 빠른 공의 구위가 좋고, 체인지업의 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IA 구단은 이와 함께 외야수 프레스턴 터커(Preston Tucker·29)와도 총액 85만 달러(계약금 30만, 연봉 55만)에 재계약을 완료했다.

올 시즌 도중 KBO리그에 데뷔한 터커는 9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 9홈런, 50타점, 50득점으로 팀 공격의 첨병 역할을 했다.

터커는 “KBO리그 최고의 팀 동료, 열정적인 팬들과 내년에도 호흡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올 시즌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시즌에는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앞서 KIA는 지난달 14일 빅리거 출신 우완 정통파 애런 브룩스(29)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47만9천달러 등 총액 67만9천달러(이적료 별도)에 영입했다.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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