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2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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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 입력날짜 : 2020. 05.25. 19:08
최근에도 차와 보행자가 충돌하는 교통사고 발생이 끊이질 않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진도군에서도 최근에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중앙분리대와 노면표시 등 차량을 위한 교통시설이 좋아진 반면 보행자나 자전거 등이 다니는 보도의 폭이 상대적으로 좁아지면서 교통사고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차와 보행자의 충돌사고는 대부분 가시거리가 짧은 저녁시간대에 많이 발생한다. 문제는 차와 보행자의 사고는 대부분 중상을 당하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이에 보행자들은 다음과 같은 보행 중 주의사항을 숙지해 보행자 교통법규 준수사항 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당부한다.

먼저 도로를 횡단할 때는 조금 멀더라도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하고 녹색불이 깜박일 때는 잠시 기다렸다가 다음 신호가 바뀌면 안전하게 건너가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또한 횡단보도가 없는 곳에서는 도로의 가장 짧은 곳을 이용하여 좌우를 잘 살펴보고 안전을 확인한 뒤 신속히 건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야간 및 새벽 시간에는 교통사고 위험률이 매우 높아지므로 길을 나설 때는 운전자의 눈에 잘 띌 수 있는 밝은 옷을 입고 인도가 잘 정비돼 있는 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무단횡단의 경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가 늦기 때문에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여기에다 운전자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자가 내 가족이라는 생각과 함께 나도 차량에서 내리는 순간 보행자가 된다는 생각으로 항상 안전운전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보행자 보호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교통시설물 관리기관에서는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와 운전자들이 충분한 시야를 확보하여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도로주변 가로등 설치 등 야간 조명시설을 보강, 확충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교통시설물 보강과 함께 운전자·보행자 모두 세심한 배려와 주의를 할 때 성숙하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것이다.

/박재웅·진도경찰서 교통관리계


박재웅·진도경찰서 교통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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