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2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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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등산관광단지 조성사업 상가시설 면적 2배로 확대
2만4천170㎡→4만8천340㎡

  • 입력날짜 : 2020. 05.25. 19:58
광주시가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상가시설 면적을 2배로 넓혀 재공모를 추진한다.

이용섭 시장은 25일 시청 기자실에서 지역 관광산업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을 7월 중 공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의 기본방향은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가 가능한 특급 숙박시설을 갖추고, 체류형 도시 관광을 유도하는 ‘광주만의 명품 관광단지’ 조성이 목표다.

수차례 좌초됐던 선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조건부 최소면적 자율제안으로 특급호텔 150실 이상 건립조건으로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유지하는 상가시설 최소면적 제안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

그동안 이 사업은 상가면적 제한에 따른 수익성 결여로 인해 대기업들이 사업 의향을 보이지 않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조차 막바지에 발을 빼면서 공모지침 재검토를 요구하는 의견이 뒤따랐다.

시는 올해 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조건부 최소면적 자율제안으로 기존 상가면적 2만4천170㎡(7천300여평)에서 2배 늘려 4만8천340㎡(1만4천600여평) 이내로 상향 제한했다. 여기에 최소 면적에 가까울수록 높은 점수를 배점하는 상대평가를 적용키로 했다.

또 상가시설 면적확대에 따른 중소상인 보호방안으로 의류업종에 한해서만 기존 상가시설 제한면적의 용적률을 80%만 적용했다.

이밖에 공공성 강화 항목 배점을 확대 조정, 5성급 특급호텔 건립을 의무로 하되 등급심사까지 실행력 있는 충실한 계획 유도, 최근 10년간 관광단지개발 또는 제안사업 시설에 대한 준공 시공실적 금액 평가를 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상가시설에는 의류업종으로 대형아울렛 매장이 들어오면 상권침해에 대한 문제가 있어 상가팽창을 막는 방법으로 최소한의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자율제한을 검토하고 있다”며 “공공성은 여전히 보장하면서 휴식공간에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수준으로 보안해 여러 단체와 협의중”이라고 말했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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