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2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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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지사, ‘포스트 코로나’ 국비 확보 잰걸음
해수부·농림부 장관 등 면담…지역현안 예산 지원 요청

  • 입력날짜 : 2020. 05.28. 19:46
김영록 전남지사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있다.<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지사가 도민 생활 안정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중요 현안과 코로나 이후 전남 발전을 담보할 핵심 전략 관철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 지사는 28일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청을 잇따라 방문해 관계 장관을 면담하고 지역의 중요 현안 20건을 건의하는 등 국고 확보 활동을 벌였다.

김 지사는 먼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면담했다.

문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남형 상생일자리 기반 마련을 위한 신안군 해상풍력 발전단지 일원을 ‘해양공간관리계획에 에너지개발구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양항 활성화 기반 구축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건립 ▲목포항 국제카페리부두 건설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온라인 수산물 직거래 기반 확충과 선어회 전문 가공·유통 기반 구축 ▲수출전략형 김 가공산업 육성 ▲해조류 바이오 활성소재 생산시설 구축 ▲전복 배합사료 가공시설사업 등 총 9건의 사업을 논의하고 국고 반영을 요청했다.

문 장관은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과 목포항 국제카페리부두 건설 사업은 반영하고 나머지 건의 사업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 지사는 김현수 장관과 면담을 갖고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 수준 원상복귀 ▲국립 축산 창업교육기관 건립 사업 ▲오리축사 깔짚 관리용 자율주행 로봇개발 사업 ▲스마트팜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사업 ▲2021년 국제농업박람회 개최 지원 ▲신소득 유망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기반 구축 등 총 6건의 사업을 협의했다.

김 장관은 “과학 영농 실현을 위한 스마트팜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사업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다른 건의 사업들도 국고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만나 “오랜 숙원인 마한을 포함한 역사문화권 특별법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한 문화재청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문화재청의 ‘마한문화권 정비기본계획’의 조속한 수립과 고분 등 유적발굴, 정비 및 사적 지정 사업비 120억원의 국비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중요 현안 사업인 ▲충무공 사당 충민사 국가 관리 전환 ▲강진 전라병영성 복원 ▲나주 읍성 및 나주목 관아 복원 ▲완도 묘당도 이충무공 기념공원 조성 등에 대한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

/김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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