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1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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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기업투자 유치 광주미래 달려

  • 입력날짜 : 2020. 06.03. 18:26
광주지역이 첫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광주의 미래가 한층 밝아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자동차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의 요람인 광주 산업단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했다. 산자부는 지난해 12월 광주(4개 지구)를 포함해 울산(3개 지구), 황해(1개 지구) 등을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역으로 선정한 뒤 이번에 공식 지정하게 됐다. 광주시가 그동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혁신성장과 국내외 기업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부문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경제자유구역은 조세 감면과 각종 규제 완화 등 기업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여건의 개선으로 투자 유치를 촉진하는 정부 지원 특별 경제구역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앞으로 국비가 투입돼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되고 무엇보다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경제자유구역청을 신설, 민간분야의 투자유치 전문 인력을 통해 국내외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게 된다.

이번 광주 경제자유구역 대상지는 ▲빛그린 국가산단 1.847㎢(56만평) 미래형 자동차 산업지구 ▲에너지 밸리 일반산단 0.932㎢(28만평) 스마트에너지 산업 Ⅰ지구 ▲도시첨단 국가산단 0.486㎢(15만평) 스마트에너지 산업 Ⅱ지구 ▲첨단 3지구 1.106㎢(33만평) 인공지능 융복합지구 등이다. 앞으로 5조7천751억원 생산, 1조9천63억원 부가가치, 3만7천75명 취업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광주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인공지능, 미래형 자동차, 스마트 에너지 산업 활동이 한층 빨라지게 됐다. 시가 내건 경제자유구역의 비전은 상생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신산업 허브다. 노사상생인 광주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고 인공지능 기반의 신산업 창출, 그리고 기존 경쟁력이 저하된 주력산업에 인공지능 결합을 통한 활력 제고 등을 추진한다. 시정 목표인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가 되도록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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