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30일(금요일)
홈 >> 기획 > 스타브랜드를 키우자

[광주·전남 '스타브랜드'를 키우자]㈜현진기업
‘바이러스 물렀거라’…공기정화·살균장치 상용화 ‘주목’
공기 중 각종 세균·악취 제거장치 개발 주요시설서 사용
‘코로나19’ 극복 위해 병의원 등 기부 더 나은 삶 창조 ‘주력’
자체 연구소 운영…물 이용 미세먼지 저감장치 등도 눈길

  • 입력날짜 : 2020. 06.07. 18:18
최근 ㈜현진기업이 자체 개발한 공기정화 및 바이러스 살균장치를 대구파티마병원에 기증했다. 사진은 임용택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와 박진미 병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참석한 기증식.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가 패닉 상태에 빠진 가운데 공기 정화 및 바이러스 살균장치를 개발한 지역기업이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광주 북구 광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현진기업.
연매출 50억원을 올리고 있는 ㈜현진기업은 중소기업에 속하지만 35년간 기술과 경험으로 전국 납품실적 1위를 기록, 깨끗한 공기와 물로 더 나은 삶을 창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수장치, 취수장치, 약품투입장치, 스테인리스 물탱크 등을 개발해 지방자치단체, 군부대, 조달청에 보급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연구소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다 전국의 마을 상수도와 도서지역에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계곡수를 이용한 역세척 여과장치를 개발, 전국의 마을 상수도 3천여개소에 설치했다. 최근에는 물을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장치와 공기정화 및 바이러스 살균장치, 그리고 미세먼지 저감 및 하천 수질정화 시스템을 개발해 관련 업계들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편집자註

◇실내외 미세먼지 저감장치 기술개발 ‘눈길’

현진기업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혼란을 가져온 ‘코로나19’ 등의 각종 바이러스를 살균하기 위해 공기 중의 각종 세균과 악취 제거 및 CO₂ 저감시설 및 물을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기술을 획기적으로 개발해 국내외에서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공기질 개선사업으로 공기정화, 바이러스 살균, 악취제거 및 CO₂ 저감장치를 개발해 병의원, 학교, 관공서 민원실, 휴게소, 역, 터미널, 지하철, 전시장, 종교시설, 요식업소, 축사 등에 사용했다. 또 물을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장치 및 바이러스 살균장치를 개발해 학교운동장, 체육관, 광장, 공원, 식품공장, 수용장, 양어장, 상하수도, 기타 위생업소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수처리 개선사업으로는 정수장 시설개선을 위해 예산절감 60%를 달성하고 여과사, 안트라사이트 활성탄 재생에 사용하며, 정수장시설STS라이닝, 탁도 저감용 물탱크 시설과 마을 상수도는 물론 해수 수질개선 시설에 사용하고 있다.

‘공기정화 및 바이러스 살균장치’는 고강력 살균 램프 및 헤파 필터 공기정화 방식으로 기술 개발했으며 공기 중의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를 살균, 악취성분을 탈취하고 이산화탄소를 저감시켜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 국민건강에 기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물을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장치’는 고효율의 저에너지시스템 및 사후관리와 유지보수에 탁월한 기능을 보유해 관련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상수도 시설개선의 최첨단 업체 ‘우뚝’

현진기업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착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상수도 관련 70여건의 발명특허를 등록했다. 전국의 마을 상수도와 도서지역에 안전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계곡수를 이용한 역세척 여과장치를 개발하고 전국 마을 상수도 3천여개를 설치했다. 이는 국내 최고의 실적이다.

최근에는 UV-C(단파장 자외선) 방식의 상하수도용 등의 살균장치를, 수질정화가 가능한 태양발전시스템과 태양전지를 이용한 살균 및 정수 기술을 각각 개발했다. 염소 살균의 문제점 해결과 물탱크 보완 시설을 강화한 천수성재료인 스테인리스 보강기술을 보유, 안전한 식수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빗물을 이용해 가뭄과 수해를 대비하고 다목적 수원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발해 관공서, 학교, 군부대 및 사찰 등에 보급하고 있다.

현진기업은 이같은 공로로 대한민국을 빛낸 기능한국인 선정, 산자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전남도지사 표창, 광주시장 표창,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 이노비즈표창장, 발명특허 대전 동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국내 곳곳의 정수처리나 오염물질 제거 등에 박차를 가해 물관리 선두 주자로 우뚝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아름다운 기부도

현진기업은 코로나19 대구 한 병원에 공기 정화장치·살균장치 기증했다. 지난 4월 중순 대구파티마병원은 현진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공기 정화 및 바이러스살균장치를 동관 1층 로비에 설치했다.

대구파티마병원에 설치된 공기정화기는 공기 정화 및 바이러스 살균효과가 있어 공기 중에 호흡을 통해 전파될 수 있는 감염 경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박진미 대구파티마병원장은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유해환경이 많아진 만큼 공기정화기 보급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대구시로부터 감염병관리기관, 코로나19 감염 임산부 신생아 전담 의료기관, 감염 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국민안심병원에 지정받아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임용택 대표 “특화된 기술력 개발에 더욱 매진”-

“코로나19 등 어떤 상황에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현진기업만의 특화된 기술력을 개발하는데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현진기업 임용택 대표는 35년간 상하수도 수질개선 등 수(水)처리 분야 기술개발에만 매달려왔다. 이번에 ‘공기정화 및 바이러스 살균장치’나 ‘물을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장치’도 그의 작품이다.

임 대표는 지중침투형 빗물여과장치 등 70가지가 넘는 보유기술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다.

그는 “현재 국내외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등의 감염성 세균은 본 제품의 확대보급으로 점진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앞으로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도 ‘공기정화 및 바이러스 살균장치’나 ‘물을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장치’의 기술개발과 확대보급에 대폭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임 대표는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물관리 업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임후성 기자


임후성 기자         임후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