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2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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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SRF ‘환경기준 항목 모두 준수’
환경영향조사전문위 조사 결과 발표
주민수용성 조사 통해 가동여부 결론

  • 입력날짜 : 2020. 07.09. 20:26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환경영향조사에서 환경기준 항목을 모두 준수했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 결과를 토대로 주민수용성조사를 거쳐 열병합발전소 가동 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범시민대책위원회, 산업통산자원부, 전남도, 나주시 등 5개 기관이 추천한 시민참여형 환경영향조사전문위원회는 9일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시민참여형 환경영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환경영향조사전문위는 총 6개 분야 66개 항목을 측정·분석했다. 일반대기와 굴뚝의 대기오염물질은 대기오염공정시험 기준, 악취는 악취공정시험기준, 소음은 소움·진동시험기준, 폐수는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 SRF 연료는 고형연료제품 품질시험 분석방법을 준용했다.

측정지점은 대기는 사업장 주변지역 13개 지점, 굴뚝은 1개 지점, 악취는 사업장 부지경계 및 주변지역 4개 지점, 소음은 사업장 부지경계 3개 지점, 폐수는 사업장 내 폐수저장조 1개 지점, SRF 연료는 연료저장동 1개 지점에서 이뤄졌다.

조사 결과 대기오염 등 6개 분야 66개 항목 모두 법적기준을 준수했다. 주변지역에서 측정한 일반 및 유해대기오염물질 전항목이 환경기준을 모두 지켰다.

SRF 열병합발전시설 가동시 굴뚝에서 나오는 오염물질 데이터로 나주지역 환경영향을 예측한 결과, 대기질은 환경기준 대비 항목별 기여율이 최저 0.001%, 최고 0.14% 수준이다.

복합악취 영향예측결과 기여율은 0.01-0.12%로 악취를 느낄 수 없는 수준이다. 소음은 최대 39.6㏈(A)로 일상 생활소음과 비교하면 조용한 주택의 거실 수준이었다.

조사위는 “환경영향조사 결과에 전문기관인 연세대 서용칠 환경공학부 교수께 자문한 결과, 열병합발전시설의 운영이 매우 양호한 수준으로 환경영향에 대한 연관성을 찾을 수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임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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