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2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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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 국토부 지역개발 공모 5곳 선정
총 32곳 전국 최다…주민불편 해소·지역 활력

  • 입력날짜 : 2020. 07.12. 18:44
전남도는 12일 “국토교통부의 올해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전남 5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70개 성장촉진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를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전국에서 총 131개소가 선정됐으며 이 중 전남도는 32곳이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개 유형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으로 지역생활 복지와 지역 관광·체험 등을 지원할 일반사업을 비롯, 고령자를 위한 공간 정비 등을 지원할 고령친화 공간정비사업 등이다. 개소 당 최대 20억원까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전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5곳이 선정됐다. 일반사업으로 강진과 해남, 완도 등 3곳이, 고령친화 공간정비사업으로 곡성, 함평 등 2곳이 확정돼 총 6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강진과 해남은 ‘풍류에 살어리랏다’라는 공동의 테마로 두 시·군을 각각 대표하는 인물인 다산 정약용과 고산 윤선도의 정신·문화사적 콘텐츠를 연계한 체험·관광형 사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완도는 ‘걸인의 골목 왕후의 재생, 빛으로 사랑을 담다’라는 테마로 완도읍 군내리 일원 낙후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주민생활환경 및 경관개선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고령자를 위한 사업으로 곡성은 옥과면 설옥리의 경로당 리모델링해 고령자 어울림 공간을 조성하는 ‘슬기로운 어울림 공동체마을 조성사업’이 채택됐으며, 함평은 대동면사무소 유휴공간에 나눔경로식당을 조성해 노인식사 제공과 쉼터 공간을 제공하는 ‘함께 먹는 대동면 나눔경로식당 조성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이상훈 지역계획과장은 “주민의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이다”며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사업 성과가 조기에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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