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7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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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의심물체 발견 땐 이렇게 하세요

  • 입력날짜 : 2020. 07.13. 19:29
종종 전국에서 야산에 묻혀 있거나 공사지역 땅속에 묻혀있던 녹이 슬어있는 포탄, 실탄 등이 등반객들에 의해 발견되거나 공사 중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어 폭발물에 의한 피해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경기지역에서 종류를 알 수 없는 폭발물이 터져 낚시꾼이 인명피해를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바 있기 때문이다. 농촌지역의 경우 때론 농민들이 영농철 논밭을 경작 중 오래된 폭발물 의심물체가 발견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해안가, 산악지대 등에서 노후화된 폭발물이 발견되면서 언론에 보도되는 사례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정작 문제는 이들 폭발물 상당수가 6·25전쟁 당시 사용된 녹이 슬고 오래되어 노후화된 불발탄 물체인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 강한 열이나 미세한 외부충격에도 쉽게 폭발할 수 있어 인체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다.

고로 아무리 노후화된 폭발물 의심물체라도 뇌관이 있을 경우 터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최초 발견자일지라도 해당 물체를 호기심에 함부로 건드리는 것은 위험천만한 행동임을 알아야 한다.

특히 과거 6·25전쟁 당시 격전이 벌어졌거나 부대 주둔지 또는 군부대 사격장, 훈련장이었던 곳에서의 출입 및 활동을 자제하고 만약 불발탄 등 의심물체를 발견했다면 일체 접근을 하지 말고 가까운 경찰서나 군부대에 곧장 신고해주길 당부드린다. /김덕형·장성경찰서 정보보안과


김덕형·장성경찰서 정보보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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