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9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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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도 광주미래 준비 많은 성과
AI-그린뉴딜 발표·정부 공모사업 잇단 선정
이 시장 “포스트 코로나 글로벌 선도도시 소명”

  • 입력날짜 : 2020. 08.03. 20:05
광주시가 7월 한 달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면서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력에도 집중, 상당한 결과물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섭 시장은 3일 정례조회을 통해 “코로나19와의 전쟁에 빈틈없이 대응하면서도 업무에 열과 성을 다해주고 있는 직원 여러분에게 한없는 감사와 신뢰를 보낸다”며 주요 추진성과를 설명했다.

먼저 광주형 3대 뉴딜의 비전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선도도시 광주’로 제시하고, 국내 최초로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한 광주형 AI-그린뉴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또,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인공지능 기업 10개를 유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인공지능사관학교를 개교해 AI 실무인재 양성에 들어갔다. 광주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광주관광재단과 보통 시민들의 현장목소리를 전달해주는 시민 쓴소리위원회가 출범하기도 했다.

정부 3차 추경에서 청정대기산업클러스터와 산단 대개조사업의 국비가 반영돼 미세먼지 없는 광주실현과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산단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각종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가예산을 확보하고, 시가 추진한 사업들이 외부기관 평가에서 수상의 영예를 획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서 고령노약자 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 조성, 시니어 코스메디케어 실증센터 구축, 광반도체 인프라 구축, 광융합산업 고도화사업 4건이 포함됐다. 전남도와 협업해 신청한 지자체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 교육부 공모에 선정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5년 연속 수질분야 국제인증과 6년 연속 먹는물분야 국제인증을 획득했고, 양림동 공예특화거리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공공문화건축물 부문 대한건축학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는 행정안전부 2020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옛 505보안부대를 518역사공원(임을 위한 공원)으로 재탄생시키는 공사에 착수했으며, 100석 규모의 흥국생명(주) 고객센터가 광주에 개소했다.

이 시장은 8월 중 당면현안으로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광주형 3대 뉴딜 핵심과제 발굴 ▲에너지영향평가 제도 마련 ▲내년 국비예산 확보 정부 최종 예산안 심의 대응 ▲부동산 투기 및 불법거래 단속 강화 등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등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노출된 공직자들의 정신건강을 치유할 지원프로그램 마련과 재충전을 위한 하계휴가 독려를 촉구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가 겹치는 바, 해방감과 들뜬 기분으로 방역 긴장감이 느슨해지기 쉬운 만큼 ‘나 하나쯤’ 하는 방심을 버리고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방역수칙 준수 솔선수범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광주를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세워야 하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선도도시 광주’를 실현해야 하는 소명이 주어졌다”며 “일념통천(一念通天),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력을 다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반드시 이뤄진다는 각오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미래를 여는데 모두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김종민 기자


김종민 기자         김종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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