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5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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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시재생뉴딜 1천160억 확보 총력
올해 공모 22곳 선정 목표…경쟁력 강화 기대

  • 입력날짜 : 2020. 09.20. 19:31
전남도가 2020년 도시재생사업 정부 공모에 연말까지 22곳, 1천160억원 이상 선정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로 중앙 선정 70여곳, 광역시·도 자율선정 50곳 등 전국 120여곳 8천600억원의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전남도는 올해 도시재생사업 정부 공모에서 총 16개 사업, 567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상태다.

최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제23차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에서 담양군, 보성군, 완도군 등 3곳이 신규 선정됐다. 전남도는 오는 2023년까지 국비 113억원과 함께 지방비 75억원을 들여 총 188억원을 투자해 지역민 삶의 질 개선과 공동체 회복,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전남도는 지난 7월 2020년 국토교통부 우수 시·도로 평가받아 전국 최다인 국비 440억원을 배정받았다. 지난 8월 도 자체 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지 6곳을 선정, 국토부 심의가 완료될 경우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5월에도 올해 국토교통부 소규모재생사업 공모에서 전국 75곳 국비 100억원 중 7곳 14억원이 선정된 바 있다.

전남도는 10월부터 접수할 중앙 2차 공모에도 총괄사업관리자사업, 인정사업 등 6곳 600억원 규모로 참여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되면 올해 뉴딜사업 15곳과 소규모재생사업 7곳 등 22곳 1천160억원 이상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남도는 중앙 공모 선정에 대비, 전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해 지역특화모델 발굴 등 종합 지원하고 있다. 또 가이드라인 화상 설명회, 시·군 별 1:1 컨설팅, 도시재생전문가로 구성된 ‘전남도 도시재생지원협의회’ 운영 등 선제·체계적으로 공모 사업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한 도시재생사업에서 전남도는 그동안 13개 시·군 46곳에서 5천712억원이 선정돼 기반시설 정비, 지역 상권 활성화, 청년 창업 공간조성 등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 사례로 순천시 몽미락이 있는 청사뜰, 목포시 1897 개항문화거리 등은 주민 주도 재생사업이 이뤄져 빈집이 187동에서 5동으로 줄었고 156명의 일자리가 늘었다. 또 유동인구도 증가하는 등 대한민국 도시재생 성공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이상훈 지역계획과장은 “지역민이 주도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재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김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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